친구들이랑 강화도 여행: 더하루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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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강화도 여행 갔을 때 묵었던 더하루펜션이에요.

저희는 세 명이라 디럭스룸에 묵었고, 여기도 기준인원은 두 명이라서 추가금액을 지불했어요.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줬어요.

 

디럭스룸은 복층이에요.

복층 공간이 참 아늑하더라구요.

천장에 창이 나있어서 채광도 좋고 하늘도 보여서 더 좋아요.

 

침실은 2개였는데 역시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어요.

 

강화도 더하루펜션 수영장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거였지만, 넓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플라밍고 튜브는 저희가 직접 가져간건데, 튜브 바람 넣는 기계도 준비되어있어서 다행이 쓸 수 있었어요 ㅎㅎㅎ

 

여긴 바베큐 해먹는 공간.

실내라서 비가 와도 끄떡없어요.

 

다만 연기가 많이나서 저희는 나중에 밖으로 옮겨서 구워먹었네요 ㅎㅎ

 

복층공간을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까워서, 고기 다 구워먹고 2차는 2층에 올라와서 했어요.

너무 맛있었던 와인 쿵푸걸.

 

심지어 맥주로 3차.

이 정도 되니까 정말 배불러서 아무것도 못 먹겠더라구요 ㅎㅎ

그냥 맥주만 홀짝이면서 새벽까지 웃고 떠들다가 잤어요.

역시 친구들과의 여행은 이런 묘미가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던 강화도, 그리고 강화도 더하루펜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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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