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영등포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영등포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가장 기본적인 객실은 정말 좁다.
트윈룸 더블룸 둘 다 이용해봤는데, 모두 게 처럼 걸어다녀야 하는 구간이 있을 정도로 좁다.
하지만 호텔치고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라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고, 이렇다보니 메리어트본보이 멤버십 공기숙박용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내가 이용했던 객실은 시티뷰도 파크뷰도 아닌 딱 그 가운데였다 ㅋㅋ
이쪽 보면 철길 보이고 저쪽은 도시가 보이고.
그리고 열차소리가 커서 불편하다는 후기가 정말 많은데, 그건 사실이다...
시티뷰는 좀 덜하긴 한데 어쨌든 기차소리 엄청 잘 들린다.
불편함의 정도는 생활패턴에 따라 다를 것 같다.
나는 원래 일찍 자고 6시 조금 넘으면 일어나는 편이라 그냥저냥 참을만 했다.
하지만 늦잠자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엄청 시끄럽겠지..? ㅎㅎ
이 곳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나는 화장실 문이 없는 거라고 하겠다 ㅠㅠㅠㅠ
물론 중문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화장실 문을 안만들 생각을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샤워부스 문 보다 중요한 거 아닌가 ㅜㅜ
나는 혼자써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둘이서 오면 엄청 뻘쭘할 것 같다.
그리고 객실에 몰몬경이 있길래 찾아봤더니 메리어트가 몰몬교에서 만든 거라고 한다!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몰몬경이 있는 호텔은 처음봐서 신기했다 ㅎㅎ
아 그리고 페어필드는 무려 주차비가 15000원이나 한다.
그래서 주차비까지 하면 정말 가성비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조금 고민되기는 하다.
영등포역, 신길역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훨씬~ 편리하고 가성비도 좋다 ! :)
이래저래 불편한 점은 있지만, 그럼에도 위치와 가격을 생각하면 적당히 묵을만한 메리어트 호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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