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로 공부: 취미가 너무 많다는 다능인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
TED 의 MULTIPOTENTIALITE 관련 강의를 듣고 너무 좋아서 공유하게 되었어요 :)
이건 마치 절 위한 강의 같았거든요.
혹시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포스팅 보시고 꼭꼭 들어보세요!
에밀리는 말합니다.
어린 시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요.
(자막은 중국어 공부하려고 중국어로 깔았어요 ㅎㅎ)
하지만 대답하지 못했던 것은, 좋아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었죠.
한 가지에 엄청 관심을 보이게 되어서
그것에 푹 빠져들고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고 나면,
순간 그것이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고요.
그녀는 이런 사람들을 멀티포텐셜라이트, 즉 다능인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다능인의 세 가지 특징을 말하는데요,
아이디어의 합성입니다.
다능인은 다방면을 아우르기 때문에, 어떠한 필드 1과 다른 2 사이에서 혁신을 발견하고 창조해내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두 번째는 빠른 학습 능력입니다.
한 가지에 빠지고 나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그것을 흡수 해 버리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적응력 입니다.
다능인은 어떠한 상황이라도 빠르게 적응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뛰어넘어서,
해당 강의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마지막 부분을 공유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그녀는 예전에 이런 스스로가 고장이 난 건 아닐까 생각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야기 합니다.
그냥 내 안에서 원하는 것들에 귀 기울이고 감싸 안으라고요.
당신의 그 많은 열정들을 포용하고
당신의 호기심을 따라, 그 토끼굴 속으로 내려가 보라고요.
당신의 인터섹션 (교차점)을 탐험해 보고
그리고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다능인, 세상이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라며 강의가 끝나는데 모니터로 보면서도 기립박수 칠 뻔 했네요 ㅠㅠ
두고두고 아마 평생동안 제 원탑 테드 강의일 것 같아요!
강의를 듣고 싶으시면 테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세요!
Emillie Wapnick : Why some of us don't have one true calli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