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차이카드 추천 안하는 이유, 혜택 후기

Ba_나나 2022. 7. 11. 13:27
반응형

 


차이카드란?

차이카드는 간편결제 시스템 차이에서 만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입니다. 타 카드들과 비슷하나, 전월실적이 없고 혜택을 골라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신용카드는 월회비 12000원, 체크카드는 번개 20개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부스트를 적용시키면 할인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차이머니 (적립금)으로 캐시백 해줍니다.

 

저는 현재 차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니 차이카드 발급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참고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이카드 혜택

먼저, 앞서 간단히 말씀드린 차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전원실적 없는 혜택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실적없이 필요할 때 카드를 사용하면 그 결제 금액에 따른 번개가 적립되고, 그 번개를 이용해서 할인쿠폰의 역할을 하는 부스트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즉, 결제 -> 번개적립 -> 부스트 구매 -> 부스트 사용 (캐시백) 의 프로세스가 되겠습니다. 이 때 캐시백 받은 차이머니는 계좌로 송금할 수 있으므로, 현금으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카드들이 혜택 가맹점이 정해져있는 것과 다르게, 차이카드는 원하는 혜택을 원할 때 골라서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카드가 되는 것이죠. 게다가 실제로 한 번에 할인되는 금액이 크다는 것도 메리트였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즐겨 사용하고있는 삼성 탭탭오 카드의 경우 소셜커머스 7%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1회 결제금액이 만원이라면 사실상 700원 밖에 할인이 안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차이카드의 경우 대부분 부스트들이 50%할인, 최대 할인금액 5000원~2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굳이 그 가맹점에서 많은 돈을 쓰지 않아도 한 번에 몇천원씩 왕창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원하는 모든 가맹점이 부스트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쿠팡이나 마켓컬리, 배민 혹은 교통이나 통신비, 주유소 등 대중적이고 빈번하게 사용하는 곳들은 대부분 혜택 적용이 가능하고, 어디서든 적용이 가능한 부스트도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존재하기는 합니다.

 

차이카드 실사용 후기

 사실 차이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다라고 느꼈던 점이, 옆으로 일일히 돌려가며 원하는 혜택을 찾아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카테고리도 없고 보기 쉬운 목록형도 아니어서, 필요한 부스트를 찾거나 무슨 혜택이 있나 둘러보려면 한세월 걸렸더랬죠. 하지만 이런 니즈를 파악했던 건지, 지금은 차이어플 실행 후 휴대폰을 흔들어주면 빈번하게 사용하는 혜택들을 보여줍니다. 물론 여전히, 목록으로 빠르게 스캐닝할 수 없다는 점은 불편합니다.

 

불만사항

물론 저정도 불편한 것은 혜택이 좋다면 애교로 봐줄 수 있죠. 하지만 제가 이렇게 좋아보이는 차이카드를 비추천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혜택을 위한 부스트가 점점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스타벅스 4000원 할인은 부스트 15개 내외로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스타벅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부스트들이 4,5천원 캐시백을 해주었고 15개 내외의 번개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21개를 사용해야만 스타벅스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부스트가 비싸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혜택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마치 아이스크림이 비싸지면서 용량도 작아지는 것과 같달까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쿠팡 부스트는 14개의 번개로 5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2주 전, 쿠팡 부스트는 번개 16개로 구매 가능하게 바뀌었고, 캐시백 혜택 금액도 4천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14개에 2천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제가 발급받았던 몇 달 전과 비교해서 신용카드 혜택이 60%나 줄어버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차이카드를 발급받은지 반년도 되지 않았고, 실제로 사용하여 캐시백을 받은 건은 약 세 번 뿐인데 이 짧은 시간 안에 혜택이 이렇게나 많이 줄었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원래 신용카드는 고지한 혜택을 일정 기간 변경할 수 없는데, 차이카드는 가맹점과 금액으로 고지해놓지 않고 혜택을 자유롭게 풀어놨다는 부분에서 이러한 규제를 피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몇 가지 예를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배달의민족 부스트는 13개에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금세 21개에 4천원 할인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더 캐시백 금액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대형마트 할인 역시 한 번 결제에 무려 7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좋은 부스트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이전보다 비싼 18개의 번개로 3500원의 혜택밖에 받을 수 없고, 또 하나의 좋은 부스트였던 통신비 만원 캐시백은 기존에 번개 20개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40개가 필요합니다. 

 

 

번개는 결제금액 4천원에 한 개, 만 원당 두 개 입니다. 통신비 만 원 할인받는데에 40개의 번개가 필요하다는 것은, 단적으로 말해 약 20만원의 실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 가지 불만사항은, 실적이 금액으로 쌓이는 카드는 1원까지 계산해주지만, 차이카드는 뒷자리 수를 모두 절사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8천원을 결제하면 번개 두 개가 아니라 한 개 입니다. 또, 5만원/ 10만원/ 20만원 단위로 번개가 적립되기 때문에 98000원을 결제하면 번개는 18개가 아니라, 10개가 적립됩니다. 때문에 사실상 단순히 계산했을 때 보다 더 많은 실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총평

제가 발급받던 당시만 해도 혜택이 아주 좋은 편이었고,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큰 메리트까진 아니어도 나쁜 수준은 아닙니다. 장점 역시 명확한 편이니,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못찾겠다거나, 기본 30만원 이상인 전월실적을 채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필요하다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혜택이 더 좋은 것 같다면 한 번 쯤 고려해보실만한 카드기는 합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무분별하고 급속도로 혜택을 변경하는 카드를 굳이 쓸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굳이 사용해야한다면 차라리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서브카드로 사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저는 신용카드는 일단 있는 번개만 다 쓰고 해지하려고 합니다.

 


 

 

쉬인 직구방법 해외배송 기간 후기 꿀팁

쉬인 직구방법 오늘은 쉬인 직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제가 구매해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어플 다운로드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해

1-got-bills.tistory.com

 

 

남자친구 선물 로지텍 파워플레이

곧있으면 남자친구 생일이라서, 뭘 사줄까 엄청 고민하다가 겜돌이니까 마우스를 사줘야겠다 하고 알아보는 와중에 알게 된 로지텍 파워플레이. 안그래도 얼마 전에 마우스 얘기를 하다가, 지

1-got-bills.tistory.com

 

 

프로틴엘라: 다이어트 중에 먹는 단백질잼

프로틴엘라 단백질잼 단백질이 함유되어있는 스프레드가 있다고 해서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맛도 무려 세 가지나 되는데요, 모두 다이어터들이 환장할(?) 맛입니다. 제가 실제로 먹어보니

1-got-bills.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