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샤 요가매트 울트라 컴포트 6mm 벨벳레드 솔직후기

2020년 10월 12일 by Ba_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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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꾸준히 3개월 다니면 스스로에게 선물로 사줘야지, 라고 생각했던 요가매트!

그 3개월을 채우고 한 달여가 더 지나서야 드디어 구입을 했어요 :)

 

 

가네샤요가프랍스 더 가네샤 요가매트 울트라컴포트 6MM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구매한 건 요거 6mm짜리 와인 색상이에요!

 

 

짜잔

진짜진짜 가지고 싶었던 가네샤 매트!

제가 손에 땀이 많은건지 ㅠㅠㅠ 다운독 할 때 너무 미끌려서 선생님이 몇 번 빌려주셨는데 진짜 하나도 안밀리고 너무 좋은거에요 흑흑

 

그 때 당장 사버리고 싶은 걸 3개월의 약속 때문에 꾹 참고 있었더랬쥬

 

 

 

그리고 요가원 옮기기 + 골반 부상 + 코로나 후!

 

마침 그때!

얘가 딱 할인하고 있을 때라 무려 6만원대에 구입했어요!!!!!! 세상에🤭

(뭐야 지금도 40% 할인하네여.... 혹시 이건 상시 할인....?)

 

 

 

근데 위에 보신 것 처럼 오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박스가 다 찢어져서 와서 속상....

그치만 안에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ㅠㅠㅠ힝

 

박스 윗부분 조심스럽게 뜯어봤는데 진짜 완전 도톰하죠!

 

 

 

꺄아 언박싱언박싱

나와라

 

 

 

저는 벨벳레드 색상으로 구입했어요 ㅎㅎㅎ

이왕 사는 거 여자여자하게 핑크색상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무조건 어두운 색 사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주춤.....

근데 다들 검은색 쓰고 있어서 똑같은 거 쓰기 싫었단 말이에요! 으헝 ㅠㅠㅠ

 

그래서 결국 핑크 + 어두움 해서 벨벳레드

 

 

 

코끼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네샤.

기업 이미지를 위해서든 어쨌든 어떤 가치와 함께한다는 건 멋진 일!

 

근데 향균 스프레이 뿌리면서 쓰려고 했는데 액체류는 일절 금지라고 써있네요 ;ㅁ;

1년의 보증기간도 있어요.

 

 

 

울트라 컴포트 기본 설명이에요.

예전에 4mm 라인이 색이 예쁘게 나와서 그거 사려고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푹신한 거 사기를 잘한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쪼렙이니까요오..ㅎㅎ

 

 

 

네네! 감사합니다!

 

드디어 포장지 뜯고 오픈

 

 

 

꺄아아ㅏㅏ 가네샤 코끼리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저 사나운 눈매와 탄탄한 허벅지, 그리고 동그란 배꼽을 좀 보라구여.......

 

 

 

가위로 조심조심 뜯는 다는 게 매트에 상처 냄..ㅎㅎ

 

색은 지금 보시는 이 색에 가장 가까워요!

 

 

 

쫙 펴봤어요! 되게 길어요~

3.8kg 이라더니 진짜 무겁긴 무거워요 ㅠㅠ

 

 

 

새거라 아직 깨끗.

이 깨끗함을 오래 유지하기를.. 

쌤 매트는 아주 장난 아니던데 ㅋㅋㅋㅋ

 

 

 

손 올리고 쭉쭉 밀어봤는데 역시 안밀려요오...

 

 

 

다운독 하고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 뭔가 끌려가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것 처럼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하나도 안밀려요 ㅠㅠㅠㅠ 가네샤 너무 좋아... 엉엉

 

쿠션감만 다르고 위에 폴리우레탄은 어떤 라인이든지 다 똑같이 안밀리는 재질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희 집 다운독 장인이 참 좋아하십니다.

 

 

 

킁킁 

근데 냄새 나는지 계속 킁킁 거려요 ㅎㅎㅎ

 

후기에 냄새가 너무 난다는 이야기가 좀 많았는데, 받아서 뜯어보니 아 무슨소린지 알겠다 싶더라구요.

진짜 약간 오징어 썩은 냄새 같은 게 나요 ㅋㅋㅋㅋㅋㅋ

요가원 가져가기 전에 미리 밖에 좀 내놓을 걸 ㅠㅠ 냄새나서 좀 민망했네요!

 

 

 

그리고 후기에 있던 단점 2

땀/ 기름자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근데 진짜 재질이..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국이 안 남을수가 없는 재질이에요 ㅠㅠㅠ

손 밀림과 땀자국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전 차라리 자국 남고 손 안밀리는 거 택할래요.

빈야사 할 때 미끌리면 죽어요 진짜.. ㅠㅠ

 

아 그리고 아침에 저러고나서 요가원 가서 보니까 없어졌더라구요~

영구적으로 남는 건 아니었다는!

 

 

 

진짜 도톰하고 쿠션감이 좋아서 요가 하는동안 하나도 안아플 것 같아요! :)

 

 

 

요가원 가져다놔야 되니까 가방 장착.

가네샤에서 산 건 아니고, 기존에 집에있는 매트랑 세트인 애에요.

 

 

 

헤헤 앞으로 요가가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요가원 옮기고는 아쉬탕가랑 인요가에 심취해서 빈야사 안갔는데 ㅋㅋㅋㅋㅋㅋ

가네샤 겟했으니까 슬슬 빈야사도 들으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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