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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남자친구 덕분에 뜬금없는 키알못의 키보드 리뷰에요! 크크
이건 남자친구가 2년인가 3년인가 썼던 건데 이번에 커세어 k70을 새로 들여오면서 요모조모 뜯어보다가 작성하게 되었어요 :)
이만큼 오래 썼으니 일단 내구도는 증명이 된거겠죠?
커세어 게이밍 K68 적축 기계식 키보드에요.
실사용기라서 눈에 띄는 점과 사용감 위주로 작성할게요!
가능하면 커세어 K68과 K70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당.
(기존에 쓰던 K68은 적축, 새로 산 K70은 은축이에요)
우선 라이트 옆에 있는 윈도우 잠금 버튼!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처음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가지는 버튼인 줄 알았어요.
오빠가 듣더니 그게 아니라 윈도우 키 락이라면서
게이밍 키보드에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게임 하다가 윈도우키 눌리면 큰일난다고 ㅎㅎㅎㅎㅎ;
오른쪽 상단에 볼륨 조절이 가능한 키가 있어서 편해요.
한 번에 뮤트까지 가능하니 갑자기 조용해야 할 때 (?)좋을 듯 :-)
재질은 플라스틱.
K70은 알루미늄이래요. 괜히 비싼 게 아니군!
후면 보면 상단 키 높일 수 있는 다리가 있고, 하단부에는 키보드 손목 받침대를 장착을 위한 홈이 있어요.
근데 구성에 손목 받침대가 들어가있진 않은 것 같아요.
k70은 본품이랑 같이 들어있어서 오자마자 오빠가 신나게 조립(?) 해서 쓰더라구용.
다리 세우면 높이는 이정도?
얘는 사용한 세월이 있어서 그런가 한 쪽 다리가 부러져서 그냥 안높이고 썼는데 괜찮았던 것 같아요.
usb 키보드고,
커세어 K68의 선은 이렇게 평범하고 매끈하게 생겼어요.
K70 과의 크다면 큰 차이점..?
이건 usb선이 엄청 두껍고 이런... 페브릭 같은 거에요!!!!
먼지 무엇..ㅎㅎ;
하지만, K68은 방수 방진이 된다는 사실!
기존에 쓰던 K68 적축은 레드라이트만 들어왔어요!
K70은 무지개 색이라서 훨씬 예뻐요 :)
무울론 빨간 색도 나름의 멋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무지개 색이 더 좋아요 크크
게이밍의 흔적....
W 어디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말에 의하면 제품 기능적인 내구성은 좋지만,
그래도 한 두푼 하는 키보드도 아닌데 키 각인이 벗겨지는 점은 좀 짜증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타이핑이 편하고 키감이 좋은 키보드라고 하네요.
영상으로 키보드 소리도 올리고 싶은데 티스토리가 동영상만 첨부하면 저장이 안되더라구요 아쉽 ㅠㅠㅠㅠ
가격도 10만원 초반대로, 무난무난한 것 같아요.
어쨌든 검은사막 롤토체스 어쎄신크리드 등등 별의 별 게임을 다 좋아하는 오빠가
오랫동안 함께한 키보드라는 것 만으로도 평균 이상은 하는구나! 라고 알 수 있었어요 ㅎㅎㅎ
가격이나 성능면에서 모두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실 것 같네요! 👏🏻
하지만 정말이지, 새로 산 이 커세어 K70은 더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늘 새것이 짜릿하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자세한 K70 리뷰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그럼 비교해보시구 본인에게 잘 맞는 게이밍 키보드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
# 기계식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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