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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다이어트 간식 (?) 시장이 날로날로 커지는 것 같아요!
그 중 하나가 아이스크림인데요.
다이어트 중인데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먹고싶길래 편의점에 갔는데 있길래 냉큼 집어온 아이에요 :-)
헤일로탑?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혹시 GS에서 출시한 건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원래 판매되고 있는 거더라구요.
세에에상에나 아이스크림 칼로리가 330 밖에 안되는데 심지어 피넛버터컵이라니!
저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요, 당이 아주 없지는 않았어요.
당류가 100g당 5g이니까 아주아주 정줄 놓고 먹는 건 알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스크림에 당이 이것밖에 없는 건 말이 안되는데, 보니까 에리스리톨을 사용했더라구요.
의외로 지방 함량도 정말 낮았어요.
뚜껑 벗겼는데 I'm cold , Let's spoon 이라고 되어있는 게 뭔가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2중 포장이라서 안심이에요 :)
윗부분까지 벗겨내주면~ 맨 위까지 꽉 찬 아이스크림이 나타나요 :)
피넛버터컵이라고 해서 대체 어떤 맛일까 했는데 진짜 땅콩버터가 들어가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영화 보면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최고최고
특히 땅콩버터 있는 부분이 킥이에요!
다만 다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들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ㅠㅠㅠ
저는 편의점에서 만원 넘게 주고 샀어요! 만 천원정도?
그치만 피넛버터는 워낙 흔한 맛이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겠죠... ㅠㅠ 진짜 짱맛있어서 후딱 먹어져요 ㅋㅋ
전에 라라스윗 먹었을 때는 지방이 부족해서 그런가 좀 크림의 느낌이 덜하다고 느꼈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이건 완전 아이스크림 그 자체.
사르르 보다도 부드러운 크림 느낌이고, 꺼내면 딱딱하지 않고 금방 녹아요.
비싸지만 다음에 또 사먹을 것 같아요!
또 다른 맛있지만 죄책감 줄인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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