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커피머신: 돌체구스토 루미오 실사용 후기

2022년 06월 12일 by Ba_나나

    목차 (Content)
반응형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홈카페의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그 중 한 사람이랍니다.

특히 남자친구는 혼자 있으면 주말에 어디 나가는 걸 귀찮아해서, 커피를 마시고싶어도 안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작년 겨울, 남자친구를 위한 깜짝선물로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구매했답니다.

이 모델은 루미오라고, 아주 귀여운 외형을 하고있어요.

 

우선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구매할 때 자세히 봐야할 사항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저는 물 조절이 자동으로 되는지를 주로 봤어요.

커피머신 모델 중에는 물을 수동으로 꺼줘야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게 세밀한 물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해당 메뉴에 익숙하지 않다면 자칫 밍밍하거나 너무 진할 수도 있거든요.

전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물조절이 자동으로 가능한 루미오 모델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캡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요 방식도 모델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요, 수거함(?) 속으로 들어가는 모델도 있고, 바로바로 수동으로 제거해줘야하는 모델도 있어요.

루미오는 저장공간이 없어서 쓰고 바로 빼줘야하는데, 솔직히 크게 번거로운 일도 아니라서 저는 이게더 깔끔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그리고 이건 남자친구가 처음에 계속 잘못끼워서 혹시나해서 설명드립니다.

왼쪽은 반대로 낀거고, 오른쪽처럼 저 힌지같은 접히는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야 제대로 들어간거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물 용량인데요, 대부분 모델이 아메리카노 두세잔정도는 다 넉넉히 뽑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끽해야 둘이 사용할 거라서 크게 고려하지는 않았는데, 탕비실 같은 곳에서 쓰려면 물이 많이 들어가는 애들이 좋겠죠!

하지만 막상 사고 보니까 물 용량보다 중요한 게, 물통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루미오 모델은 입구가 작아서, 물을 넣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추후에 세척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사용한 후에 물을 꼭꼭 잘 말려주고 있답니다.

 

뭔가 펭귄같이 생겨서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ㅠㅠ

 

뒷쪽에 있는 걸로 찬물/뜨거운 물 조절을 할 수 있고, 그 앞에 동그란 걸 돌려서 투출되는 물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요기는 높이조절도 가능한데, 딱히 귀찮아서 하지는 않아요 ㅎㅎ

다만 높낮이 조절 안해주면 엄청 튈 때가 있답니다!

 

처음엔 세척을 진행해주라고 설명서에 나와있어서요, 캡슐 없이 몇 번 헹궜어요.

 

그리고 이건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캡슐인데요, 에스프레소 종류도 맛에 따라서 두세가지 되고 아메리카노, 마키아토 등 은근히 다양한 캡슐이 있답니다.

돌체구스토 오피셜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쿠팡에서도 구매 가능한데, 가격차이가 안나길래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에스프레소로 구매하는 편이 이것저것 활용해서 만들어먹기 좋은 것 같아요.

 

근데 ^^^ 저희는 이걸 물 잔뜩해서 아메리카노처럼 뽑아먹었답니다.

이렇게하면 좀 쓰기는 한데, 그래도 어차피 일정량 이상 뽑으면 좀 희멀건하게 나오기 때문에 엄청 진하진 않아요.

사실 에스프레소로 한 칸만 해서 뽑은 다음 물을 타먹으니까 많이 밍밍하더라구요.

애초에 톨사이즈에 투샷이 들어가서 그런지 스타벅스 캡슐임에도 사먹는 커피랑은 맛 차이가 컸어요 ^^;

 

사용한 다음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캡슐 투입구를 빼서 한 번 헹군 다음 말려주시고, 물통도 빼서 물기를 모두 제거해주고 있어요.

 

아! 그리고 저는 루미오 구매하면서 프로모션으로 돌체구스토 홈페이지 2만원 이용권을 받았어요.

아직도 이 이벤트 하고 있는지는 모르는데, 여기저기 다양한 프로모션 있으니까 잘 비교해가면서 구매하세요.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고, 거기서 쿠폰 줘서 홈페이지에서는 컬렉션 세트 몇 개 샀어요.

안에 캡슐이 많이 들어있어서 이거 하나 사놓으면 엄청 오래먹고, 또 이것저것 비교해볼 수 있어서 나중에 캡슐 구매할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돌체구스토 루미오 캡슐 커피머신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산 제품은 요건데, 현재 기준으로 8만원 중반대 가격이라서 가볍게 챙기고 싶은 기념일에 선물하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실용성 만점이니까, 아직 커피머신이 없는 집 집들이 선물등으로도 진짜 좋을 것 같네요.

 

커피머신 산 이후에 심심하면 커피 뽑아먹고 별걸 다 커피랑 먹고 있답니다.

솔직히 매번 마실때마다 예쁘게 홈카페처럼 마시지는 않지만, 집 앞 스타벅스도 가기 귀찮은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어요 :)

 

그럼 이상 루미오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들 필요로하는 기능이랑 가격 잘 비교해보시고 본인 스타일에 맞는 모델 잘 구매하시길 바라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헤일로탑 솔티드캬라멜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중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헤일로탑의 다른 맛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바로 씨솔트카라멜 맛입니다. 저번에 피넛버터컵을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1-got-bills.tistory.com

 

해당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