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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른 코로나를 극복하고 여행 가고싶은 마음을 담아서, 오늘은 터키 안탈리아(안탈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탈리아 위치
안탈리아는 터키의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곳입니다. 위치적으로 유럽과 가깝다보니, 안탈야가 인근 유럽인들에게는 이미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신들의 휴양지라고도 한다고 하니, 얼마나 아름다울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안탈리아 물가
안탈리아를 주목하셔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안탈리아의 미친물가인데요, 한국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아주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물가 하면 보통 동남아 떠올리시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동남아 휴양지들과 비교해도 안탈리아가 훨씬 저렴하다고 하네요.
소고기 1kg이 약 만 원, 우유 1L가 약 천원이며, 체리는 1kg이 고작 2000원도 안한다고 합니다. 옷들은 몇천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물가가 확 와닿네요.
안탈리아의 물가가 저렴한 데는, 국가 전체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터키의 환율이 2015년 전후로 급격하게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얼마 전에도 극단적으로 환율이 하락해, 작년 말까지만 해도 1리라당 130원 내외였던 것이, 현재는 고장 76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여행 피해야 할 기간
안탈리아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이면 아주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휴양지 하면 보통 휴가철에 많이 찾으시죠? 7,8월이 보통 여행 성수기인데요, 안탈리아는 이 즈음에 찾으시면 정말 힘듭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8월은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 밤 9시 이후에도 30도를 웃돕니다. 너무 더워서 수영조차도 힘들다고 하니, 가실거라면 적어도 8월은 지나고 가셔야 푹푹 찌는 날씨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철은 휴가철인가 봅니다. 이 휴가시즌은 봄철만 되어도 유명 리조트들 예약이 하나 둘 차기 시작한다고 하니, 만약 이 때 안탈리아로 휴가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빠르게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항공권 가격
코로나 끝나면 여행 가고싶은 마음에 항공권을 검색해보았는데요, 인천에서 바로 안탈리아로 가는 건 조금 비싸네요 ^^; 아무리 물가가 싸다고 해도 조금 주저하게 되는 정도...? 경유 2회는 너무 힘들 것 같고 1회 경유 기준 왕복 160만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항공편도 좀 늘어나고 기름값도 좀 안정이 되면 더 저렴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항공편 값도 값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만큼, 만약 안탈리아를 가게 되면 단독으로 이곳만 가기 보다는 일정을 조금 길게 잡고 주변국이나 터키 다른 곳을 함께 둘러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인아웃 어디서 할지 잘 정하면 조금 더 편하게 가고, 항공권 가격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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