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해장국 맛집: 할매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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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근처에서 볼 일을 보고나니 오후 세 시가 되었더라구요!
배고파서 근처에 밥 먹을 데 있나 찾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

큰맘할매순대국

저는 뼈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찾았어요.

근데 들어가서 메뉴판 보니까 메뉴가 진짜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뼈 해장국 먹겠다고 가 놓고 결국 선지해장국 골랐어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금방 나온 선지해장국!

너무 맛있겠죠 ㅠㅠㅠㅠ 

 

국물도 깊고 얼큰한 게 진짜 반주해도 좋겠더라구요!

옆에선 이미 한 잔 하고 계시고 가게에도 가성비 좋은 포차라고 써 놓으셨던데 완전 인정이요 :)

 

선지가 큰 게 많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그 땐 뼈해장국도 먹어보고 싶어요~

 

주안역에도 있고 간석오거리 등등 다른 지점도 있네요!

주변에 볼 일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