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무릎통증 원인과 치료법 (병원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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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운동을 잘못해서 무릎을 살짝 다친 이후로 무릎통증을 계속 달고 살고있어요. ㅠㅠ

안쓰면 나을 것 같다가도 잘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어떨 땐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운동을 해도 아파서 운동 하기도 겁나고요.

그렇다고 병원에 가자니 한두푼이 아닐 것 같고 그만큼 통증이 심하지도 않아서 아직 안가봤어요.

 

 

대신에 무릎통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는지, 어떤 운동이 좋을지 조금 알아보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릎통증이 왜 생기는지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 점들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

 

 

 

우선 의외로 무릎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2,30대가 많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뭔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은 수가 60대라고 하는데요, 물론 이 두 나이대는 아픈 양상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크게 심각하지는 않은데 앞무릎에 통증이 있고, 계단 내려갈 때나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무릎에 하중이 쏠리는 경우에 통증이 오는 것을 모아서 앞무릎통증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앞무릎통증증후군은 일하는 20-40대 직장여성 10명 중 한 명이 겪는 아주 흔한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분명 나이가 젊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을 내려갈 때에 시큰거리는 경험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허벅지 근육이 부족해서 이런 통증을 겪는 게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운동을 안하는 것 보다는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 운동들로 허벅지 근육을 키워주셔야 한다고 하네요.

주사나 약물 치료로는 영구적인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해요!

 

 

 

또한, 보통 사무직이 같은 자세로 몇 시간 동안 앉아서 일을 하면 목에서부터 무릎까지 부담이 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시거나, 한시간에 5분 정도는 쉬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무릎 통증에는 골내 앞력이 증가되어 통증을 느끼는 너무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릎 안에 지방층이 두꺼워져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의사분들이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무릎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큰 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무릎 통증은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것은 젊은 분들도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무릎통증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을 잘 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통적인 의견은 하체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마라톤이나 등산처럼 무릎에 부담을 가는 운동들이 있는데 통증이 있을 때는 이런 운동을 삼가고, 이러한 운동들을 하기 위해서는 무릎에 통증이 많이 가지 않는 운동들로 하체 근력을 다져주신 후에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혹시 증상이 너무 심해 병원에 내원하셨을 때는 자기 몸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저도 무릎 통증을 겪고 난 뒤에 오히려 의식적으로 운동을 안하게 됐었는데, 우선 스쿼트처럼 무릎에 무리 가는 운동은 자제하고 조금씩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을 해봐야겠어요!

그러다가 너무너무 신경쓰인다 하면 한 번 내원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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