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등 대체당 사용해도 될까? (감미료 혈당)

2021년 06월 15일 by Ba_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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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식단으로 요리를 하게 되면서 많은 감미료들을 접하게 됩니다.

감미료는 인공감미료와 천연감미료로 나뉩니다.

인공감미료로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이 있습니다.

천연감미료로는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몽크푸룻 (나한과) 등이 있습니다.

 

설탕 대체 감미료는 많은 분들이 키토제닉 식단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저도 요리할 때에 설탕 대신 자일리톨, 나한과, 스테비아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문득 이렇게 감미료를 많이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의견은 분분했는데요,

먼저, 이러한 감미료의 사용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프라우딘의 키토제닉

설탕, 아스파탐, 스테비아 섭취 후 혈당과 인슐린 변화 그래프를 보면, 혈당 측면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나지만 인슐린 측면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혀에서 단맛을 느끼면 뇌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무분별한 감미료 사용은 인슐린 수치를 높여 당뇨병의 발병 확률도 올라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키토식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입에서 아예 단맛을 빼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키토제닉은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인데, 호르몬상의 이점을 가져갈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면서요.

 

하지만 당 섭취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면,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대체당을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설탕은 정말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이러한 것들을 아예 포기하실 수 없다면 그 자리를 차라리 감미료로 대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당뇨병 환자나 저탄고지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께는 더욱이 그렇습니다.

감미료들은 0칼로리면서 혈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감미료들도 과다섭취시 설사나 메스꺼움 등 어느정도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설탕이 몸에 끼치는 영향들을 생각해볼 때 설탕보다는 훨씬 무해한 것들이라 보여집니다.

 

그러니 본인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어떠한 식단을 하고 계시는지 상황을 잘 고려해보신 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설탕을 섭취하느니 아마 대체당을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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