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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로우tv를 보다가 저탄고지 하면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다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안그래도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저탄고지 식단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차라서 저도 참 흥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고민을 보내주신 분은 직장인이시고, 때문에 점심엔 보통 음식점에서 밥 등의 탄수화물을 제하고 드시며 저녁은 고기류를 드신다고 합니다.
간헐적 단식과 저탄고지 식단, 그리고 운동을 함께 하시면서 20kg을 감량했고 고혈압도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요, 로우님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다음은 로우님 답변입니다.
:우선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은 몸에서 만들어내는 물질입니다.
몸의 모든 세포가 만들어낼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없다면 오히려 우리는 죽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고만 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또한 콜레스테롤이라는 지표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일반식의 기준에서 만들어진 범위에 따라 정상 비정상을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늘어났다고 무조건 심장병과 연관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병리학적 분석의 오류로, 상관관계일 뿐이지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우리 몸의 염증이 줄고, 산화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다면 단순히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낮은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때문에 저탄고지 식단 중 콜레스테롤이 조금 늘어나는 것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저도 기름 한 스푼씩 먹거나 돼지기름에 뭐 볶아먹을 때마다 콜레스테롤 걱정이 많이 됐는데, 조금은 안심이 되는 기분입니다.
키토제닉 라이프, 즉 저탄고지 식단이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식습관과 워낙 다르다보니 막연한 두려움도 크고, 몸에서도 여러가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클린키토가 지향하는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충분한 지방을 섭취한다면, 호르몬대사나 염증수치에 분명 이로운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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