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리퀀시 아이스박스 쿨러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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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지 두 달이 되어서 작성하는 스타벅스 아이스박스 후기.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문제에요 정말 ㅠㅠㅠㅠ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모아서 받은 쿨러고, 전용 쇼핑백을 2천원인가에 판매했지만 저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이렇게 박스포장이 되어있어서 그냥 이대로 들고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포장 박스 마저도 종이로 대충 해놓은 게 아니라서 걱정 없이 이동 가능했어요~

 

열면 스티로폼으로 다시 한 번 완충포장이 되어있구요 :)

 

꺼내보니 안쪽에 칸을 나눌 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장식으로 외부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하나 들어있어요!

 

딱딱한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할 때 편리해요!

잡는 부분은 스펀지가 덧대져있어서, 무거운 음식을 넣어도 들기 편하더라구요.

 

위에는 커다랗게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어요 ㅎㅎ

이것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싫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이거라도 없으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음료 두 개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라고 해서 사실 두껍기만 하고 내부는 좁을 줄 알았어요.

웬걸 생각보다 스타벅스 쿨러가 엄청 크더라구요.......?

 

근데 저 칸 나누는 건 하나 주면서 홈은 왜 두 개 파놨는지 궁금해요.

어차피 양쪽 같은 간격으로 나눠놨던데?..

 

그냥 이렇게 보시면 뭔가 감이 안오실 것 같아서 책상에 있던 펜 한 자루를 넣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크죠?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아서 받는거라 실용성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커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에 차박이나 캠핑가시는 분들 많은데 그럴 때 진짜 유용할 듯!

이미 증정 기간은 끝났지만요...

 

저는 캠핑이 아니라 남자친구 집 갈 때 한 번 사용해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뭐가 엄청 많이 들어가요!

1인가구다 보니 식재료를 사기엔 너무 많이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겨울에는 다이어리로 거의 고정이라 재미가 없는데 겨울에도 이렇게 트렌디한 제품으로 해주면 좋겠어요!

다음 여름에는 또 어떤 제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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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미니 콜라보, 루프탑그레이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