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건강식품 다이어트 보조제 부작용 주의사항

2021년 02월 25일 by Ba_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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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있는 다이어트 건강식품의 간독성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부작용이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날씨가 춥고 활동량 감소로 살 찌신 분들 많으시죠?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이 간독성 부작용에 대해 알고 드셔야 합니다.

 

가르시니아와 녹차추출물 카테킨, 공액리놀렌산 이 세가지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보조제의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결론만 놓고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이런 것들의 효과는 과장되어있는 편입니다.

 

이 보조제를 먹고 체중감량이 얼마나 일어났다, 는 데이터는 논문적이고 실험적 근거들이 빈약합니다.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큰 도움은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에 너무 의존하시면 안됩니다.

 

이 보조제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이 가르시니아 인데요,

간독성과 연관하여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알파벳 순으로 순서를 매겨두었습니다.

가르시니아 같은 경우는 B 등급으로, 빈번하지는 않지만 명백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 가르시니아를 6주간 섭취한 후 간독성으로 입원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황달이 오고 메스꺼움, 소변이 콜라 색이 나와 입원을 했으며 무려 5개월간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심각하게는 간 이식을 받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가르시니아는 명백하게 간독성에대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다만 녹차추출물 같은 경우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1000mg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럽 식약처에서는 카테킨 400mg 이상 섭취시 간독성 이슈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녹차추출물의 경우 1000mg, 카테킨의 경우 400mg는 섭취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미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녹차추출물 자체는 A등급, 즉, 빈번하며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용량을 지켜 복용하면 상관 없지만 넘기면 분명히 위험하다는 이야기입니다.

 

BBC에서는 이 때문에 간 이식을 받은 남성의 사례를 다룬 적도 있습니다.

때문에 녹차추출물은 간이 약하신 분들께서 복용시에는 특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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