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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허니버터 아몬드의 친구를 데려왔어요 :)
요즘엔 티라미수부터 진짜~~ 이상한 맛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 중 카라멜솔티드와 와사비맛을 픽했어요.
헐근데 마트가서 보니까 땅콩 아니고 아몬드도 있던데 이거 진짜 짝퉁인가.
그래도 같은 회사꺼니까 일단 맘 놓고 구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아무리 봐도 영양성분 표시가 없었어요.
식품류에는 필수적으로 기재하게 되어있는 걸로 아는데..?
아랫면에도 귀여운 와사비 묻은 땅콩만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잉.. 딱히 신경쓰는 건 아니더라도 궁금해서 항상 보는 편인데.
이렇게 소포장으로 나눠지기 전 박스에만 써있나.. 그래도 되나
여튼!
용량이 용량인 만큼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용이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진짜 누가 디자인 하는건지 너무 귀여워요
한가롭게 노니는 친구들..
다음은 땅콩&프레첼인데 얘도 영양성분 안나와있어요 ㅠ.ㅠ
요거는 이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땅콩하고 프레첼이 같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내용물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
별 건 아니지만 포장지가 다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진듯.
와사비 땅콩은 이렇게 생겼어요.
진!짜! 와사비 맛이에요.
처음 먹었을 때는 너무 매워서 좀 거부감 들었는데 먹다보니까 맛있더라구요.
술 안주로는 차라리 이게 길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이게 프레첼땅콩 내용물인데 양이 진짜 땅콩이랑 반반이에요!
얘는 좀 더 달달하고 짭짤하고 자극적인 맛이 강해요.
중독성 있기는 한데 일정량 이상 먹으면 좀 물려요.
아무래도 프레첼이 좀 더 짠 편!
저는 와사비랑 카라멜 두 가지 같이 꺼내놓고 조금씩 같이 먹는데 맛의 영역이 완전 다른 느낌이라 왔다갔다 할 때 마다 신박해요 ㅎㅎㅎㅎ
종류가 지이이인짜 많던데 이거 다 먹으면 다른 맛도 아몬드로 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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