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했던 멸치볶음 진미채 레시피 기록

2021년 06월 17일 by Ba_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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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멸치볶음 부터!
오빠 왈, 내가 한 음식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단다.

내가 잊지 않기 위해 쓰는 레시피랄까 

견과류는 멸치보다 먼저 한 번 볶아주고,

그 팬에 기름 없이 멸치를 볶아 비린내 먼저 날려준다.

이 멸치를 채반에 털어 가루를 걸어내고,

썰어놓은 향신채들과 기름을 넣고 1분 정도 (마늘이 살짝 익을 정도) 볶아준 뒤, 불을 끄고 설탕(혹은 대체당) 세 스푼, 간장 한-두 스푼을 넣고 비벼준다.

(청주 2큰술은 넣으면 좋다고는 함! 난 안 넣었다.)

그리고 불을 켜서 비벼주면서 견과류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주면 끝!
통깨도 솔솔

그리고 아주 마지막 열기가 남아있을 때 올리고당을 살짝 둘러준다.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원하는 맛이 나올 정도로 간을 봐가면서 추가해주면 된다.

나는 사실 조금 싱거운 감이?! 있어서 소금도 조금 솔솔 뿌려줬다.


식어서 조금 굳으면 부수어서 용기에 옮겨준다! :)

오징어채는 한번 물로 행궈서 맛술 조금에 비벼서 전자레인지 1분 돌려주면 비린내가 날아간다고 한다.


근데 나는 그냥 헹구기만 하고 마요네즈 두 스푼에 비벼놨다.

소스는 진미채 150그램 기준 고추장 2, 고춧가루 1, 설탕 3, 물엿 2바글바글 끓여주기.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조금 첨가해도 된다!

끓은 양념에 진미채를 버무려주면 끝이당 :-)

진미채에 마요네즈는 절대절대 많이 넣지 말 것!
특히 버무린 뒤에 추가하면 고추장 소스의 감칠맛이 사라진다.

그리고 멸치볶음에 들어가는 마늘은 가로로 썰어줘야 모양을 더 잘 유지한다고 한다.
너무 얇으면 잘 타니까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기 :)

다음에도 실패없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봐야지!

남은 멸치는 빨갛게 한 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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