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로 영어공부 : 제스쳐가 당신에게 끼치는 영향

2020년 09월 24일 by Ba_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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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it until you make it.

 

제가 참 좋아하는 문장인데요,

 Amy Cuddy 가 테드 강연: Your body language may shape who you are 에서 한 말입니다.

 

야생의 동물들은 본인을 크게 보이게 하고, 늘려서 천적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큰 바디랭귀지와 같은 것들은 모두 본능적인 행위라는 거죠.

 

그녀는 강연을 듣고있는 사람들에게도 본인의 자세를 체크해 보게 합니다.

팔을 감싸서 본인을 더 작게 만들고 있는지, 혹은 편안하고 크게 널부러져? 있는지요.

 

그녀가 확인해보고 싶었던 건, 우리가 그것을 해낼 때 까지 그걸(자세) 가짜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자세가 상대가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힘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조절하는가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힘있고 자신감있는 사람들은 테스토스테론이 높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테솔은 낮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커다란 포즈를 2분간 취하게 한 사람들과 작은 포즈를 취하게 한 사람들의 그룹으로 나눠 베팅을 시키고 타액을 채취했어요.

 

큰 포즈를 취했던 사람들이 베팅에도 더 대범했고, 앞서 말했던 코르테솔도 훨씬 낮았죠.

 

그렇다면, 파워풀한 포즈를 단 몇분간 취하는 것으로 정말 우리의 삶을 의미있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이 말을 던지고, 에이미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녀 자신의 이야기와, 자기 학생의 이야기.

 

그 의기소침하고 참여를 하지 않던 학생이 자신에게 들어와

I'm not supposed to be here 이라고 이야기 했을 때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그 학생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야기 했어요.

 

결국 그녀의 학생은 실제로 그렇게 변했다고 합니다.

Amy는 말합니다.

 

Do not fake it till you make it.

Fake it till you BECOME it.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강의라 다들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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