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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하고있는 바나나입니다.
사실 여름맞이라고 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는데요, 다이어트 계획이 흐지부지 되어가던 중 애터미에서 트리플 업 프로틴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해봤습니다.
단백질도 새로 샀겠다 다시 마음 먹고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해요.
우선 애터미 트리플 업 프로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이 트리플업 프로틴의 가장 큰 특징은 분리대두 단백질, 카제인 단백질, 분리유청 단백질 세 가지가 한꺼번에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단백질 쉐이크들은 한 종류로만 만들어진 것들이 많은데, 이 세가지 단백질들은 흡수되는 속도와 작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적절히 배합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과 여러 단백질의 비율을 매번 맞춰가며 먹는 건 정말 몸 만들기에 진심이 아닌 분이고서야 번거로워 장기간 하기 힘든 일이죠.
저는 이번에 출시 프로모션 할 때에 구매해서 프로틴 +1 은 물론 이렇게 예쁜 전용 텀블러까지 함께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물이나 우유 120ml를 기준으로 섭취하게 되어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표시가 되어있어서 프로틴 타먹을 때 사용하면 훨씬 편리해요.
가격은 한 박스에 4만원대로, 단백질쉐이크 치고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한 박스에 30회분이 들어있고, 하루에 2포씩 섭취하라고 되어있으니 총 15일분이지만, 정말 단백질 섭취가 절박하신 분들이 아니고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한 포만 먹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먹어왔던 단백질 쉐이크들은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거나 지퍼백 형태의 봉지에 들어있어서 휴대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한 포씩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가지고 다니며 먹기도 편리하고 1회 분량 챙기는 것도 오차가 없어서 좋아요.
보통 단백질을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들만 먹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이 단백질은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꼭 충분히 섭취해야하는 영양소랍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쉽게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음식을 계속 먹게되기 때문에 비만이나 당뇨등 여러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는 것은 물론, 근육이 줄고 몸의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마저 많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또다른 단백질 부족 증상으로는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약해지거나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면역세포가 빠르게 증식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 등에 잘 걸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은 성장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면역이 떨어지기 쉬운 노년층까지 충분히 섭취해야하는 영양성분인 것이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단백질의 중요성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실제로 먹어본 후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섭취방법에 보시면 물이나 우유 120ml에 타서 먹으라고 되어있는데요, 사실 이 날 점심에 중식을 거하게 먹는 바람에 물에 타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첫인상은 중요하니 아몬드브리즈에 타먹기로 합니다.
아몬드브리즈는 우유에 비해서 칼로리가 아주 낮고 당질 또한 낮아서 제가 우유 대신 자주 먹는 제품입니다.
언스위트는 약간 밍밍하긴 하지만 먹다보면 이것도 나름 맛있고, 이렇게 다른 제품에 타먹을 경우에는 대부분 쉐이크에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도 거부감이 없어요!
유통기한도 긴 제품이기 때문에, 저는 대용량으로 사서 쟁여두고 마시고 있어요 그야말로 다이어트 필수템.
들고다니실 거 아니면 1리터짜리가 더 저렴하니까 이걸로 구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사실 따로 볼이 들어있는 쉐이커가 아닌데도 몇 번 흔들어주니 잘 섞였어요.
그런데 보통 다른 프로틴 쉐이크들이 200ml 내외의 액체에 타먹는 데에 반해, 애터미 프로틴은 120ml에 타먹게 되어있다보니 흔들고 났을 때에 약간 빈약한 느낌은 없잖아 있었습니다...
이게 식사대용으로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저는 다이어트겸 식사대용으로 먹고 있기 때문에 먹을 때마다 조금 슬프긴 하네요.
하지만 물을 한 컵 벌컥 같이 마셔주고 이를 닦으면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식사대용으로 이것만 먹기엔 너무 배가 고플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고구마나 방울토마토처럼 가벼운 음식을 함께 곁들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꿀꺽 금방 다마셨습니다.
다 먹고 아랫부분 확인해봤는데 덩어리진 가루도 없이 잘 섞였네요.
빨리 마신데에는 양도 양이지만 맛의 영향도 있었는데요, 미숫가루처럼 고소한 곡물맛이 나면서 달달하니 잘 넘어갑니다.
사실 마시고나서 너무 달길래 아니 이게 뭐야...? 하고 바로 돌려서 성분표를 읽어보았습니다.
결정과당이 들어가있다고 하길래 아니 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지...? 라고 생각하며 영양정보를 봤습니다.
한 포에 90칼로리, 탄수화물은 약 8g으로, 당 함유량이 별도로 표기되어있지 않은 것은 좀 아쉬웠으나 8g이 전부 당은 아닐테니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어서 당분에 대한 걱정은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결정과당도 있지만 성분에 자일리톨과 스테비아도 있는 걸로 봐서 이 단맛들은 모두 대체감미료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정도면 키토제닉 식단 중에도 한 포 정도는 먹어줘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아까 단백질이 흡수되는 속도가 달라서 그 종류를 잘 배합해서 먹어야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최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단백질들을 섭취할 때 소량의 꿀과 같은 당을 함께 섭취해야 해요.
아마 그래서 결정과당이 들어간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낮에 먹고싶은 거 마음대로 먹고 저녁 한 끼만 쉐이크로 바꿔도 살이 쭉쭉 빠졌었는데요, 이젠 낮에 조금만 많이 먹어도 저녁 가볍게 먹는 걸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애플페논도 챙겨먹고 저녁에 나가서 러닝도 열심히 했습니다.
사실 애터미 애플페논 젤리는 헛헛해서 디저트로 먹은 게 더 커요...
무튼! 이벤트 기간에 쉐이크 네 박스나 쟁여놨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다이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고민하고 계시다면 애터미 프로틴은 진짜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왔다고 하니 믿고 드셔보세요! :)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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