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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반숙계란 만드는 법인데요!
저는 김장아찌 만들면서 그 간장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아지타마고 간장을 만들었어요~
수미네 반찬 김장아찌 만드는 법 직접 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 수미네 반찬에서 김장아찌 하는 걸 보다가 문득 집에 있는 묵은 김밥용 김이 생각나더라구요! 사실 김장아찌는 이전에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메뉴인데요, 이번 기회에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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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아찌 만들 때에 멸치, 다시마, 무, 파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맛있길래요 :)
거기에 생강청 한 스푼과 맛술, 마늘 약간과 굴소스 한 스푼 정도만 추가해주었답니다!
한소끔 끓이고 불에서 내려 걸러줬어요.
근데 아무래도 원래 레시피에 없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니까, 멸치냄새가 나더라구요.
차갑게 먹으면 살짝 비린 느낌이 있었어요.
원래 아지타마고 레시피는
간장 2, 굴소스 1, 설탕1, 맛술 1, 생강, 마늘에 기호에 따라 고추를 넣고 끓여주시면 돼요!
간단하죠? :)
이제 계란을 삶아줄건데요.
압정으로 계란 아래에 구멍 내고 식초 넣어 끓여주시면 터지지 않는다는데,
저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처음부터 같이 끓여줬어요.
잘 까지라고 소금도 엄청 많이 넣었는데 별로 소용은 없는 것 같더라는... ㅠㅠ
까다가 계란 엄청 상처냈어요 ㅋㅋㅋㅋ
물 끓기 시작하고 그 때부터 5분 재고 껐는데, 생각보다 많이 익었더라구요.
주르륵 흐르는 반숙을 원하시면 4분~ +30초 정도만 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재빨리 찬물에 담그고 여러 번 물을 갈아줬어요.
그렇게 식히고 난 뒤에 깐 계란을 간장에 담아두시면,
이게 세 시간정도 넣어뒀다가 뒤집어 준거에요.
ㅋㅋㅋㅋ 간장이 조금 부족해서 이렇게 해뒀더니 이렇게 색이 차이가 조금 나더라구요...ㅎㅎ
생각보다 노른자가 많이 익긴 했는데, 사먹는 감동란 같았어요!
짭쪼름하니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저는 오리엔탈 샐러드에 올려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
다음엔 라멘에 올려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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