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보톡스 내성 위험 줄이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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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예전부터 턱이 각졌다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게다가 원래도 얼굴이 짧고 둥근 형이라서 언젠가 꼭 보톡스를 맞아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보톡스가 가격도 참 저렴하고 보급이 많이 되어있는데,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모은 보톡스 내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선택하는 보톡스 종류를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내성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보톡스가 있는데요, 이는 항체를 생성시키는 단백질이 하나도 안들어가있는 제품이 독일의 제오민입니다.

이론상 이 보톡스는 면역학적 반응을 덜 일으킬것이고 때문에 항체가 덜 생길거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논문에서 쓰인 수치로 보면, 미용적 목적에서 시술된 것은 제오민이나 엘러간사의 보톡스 모두 내성이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량을 맞을 때는 제오민의 내성 반응 수치가 훨씬 낮았기 때문에, 많이 맞을 때는 제오민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시술 주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보톡스는 단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벤트도 많이하고 다들 가볍게 맞으시곤 합니다.

병원에서도 효과를 끊임없이 보려면 4-5개월 단위로 추천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내성이라는 것이 더 많은 용량을 더 자주 투여할 때에 생길 확률이 확연히 올라가게 되므로 주기와 투여양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보톡스 내성 걱정 없이 맞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의 주기를 두고 일년에 한 두번정도 시술 받으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순도 높은 보톡스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순도 부분에 있어서는 시중에 제품들이 모두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시술받는 입장에서 알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내성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혈액검사를 해야할까요?

사실 그렇지는 않고, 보통 한 쪽에만 보톡스를 시술한 후, 인상을 써봤을 때 얼굴이 비대칭이 된다 하면 아직 보톡스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내성이 생긴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보톡스 내성이 생긴 뒤에는 이제 영영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타입 B를 맞으면 된다고 했지만, 현재는 시중에 타입 B 보톡스가 없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소 10개월에서 길게는 70개월까지 시술을 중단하면 항체는 거의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이 때 보톡스를 맞으면 효과가 있을 수는 있으나 다시 빠르게 항체가 생긴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보톡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렴하고 간단하다고 모든 문제가 쉽지는 않네요!

특히 사각턱이나 승모근 등 근육을 줄이기 위해 주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주름에 있어서도 1차적으로 보톡스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내성이 생겨버리면 주름이 생겼을 때에 보톡스 시술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한 용량을 적당한 주기로 맞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종합한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상담은 병원에서 의사쌤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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