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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다른 병들보다 평소 식습관이 아주 중요한 병이기 때문에 잘 드시면 예방에도, 치료 효과를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른 지병들과는 다르게 골다공증은 사실 치료약이 존재합니다.
골다공증은 이미 질병으로 인정을 받았고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하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은 어디까지나 음식이고 질병의 상태를 돌리는 것은 아니며 전문의와 상의하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말씀드립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은 됩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성인이 챙겨먹는 칼슘이나 비타민D의 양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칼슘은 우리 몸의 뼈를 만드는 재료이기 때문에 부족하면 못 만들고, 더 부족하면 다른 데서 급한데 조치를 하려고 아무데서나 막 꺼내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다골증을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800~1000mg정도는 드셔야 하는데, 음식으로는 충분히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탄산칼슘을 비타민 D와 함께 섭취할 때에 정제된 알약은 17% 정도 신장결석을 올린다는 보고가 있는 반면에 음식으로 먹었을 때는 그러한 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탄산칼슘은 쉽게 말하면 석회가루인데요, 그것은 사실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방적으로나 병적으로 드시는 것이 아니라면 음식으로 보충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칼슘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비타민D 인데요, 장에서 칼슘과 인을 흡수하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데, 근력이나 근육 수축, 신경근육 조절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감소증 치료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비타민입니다.
당뇨냐 고혈압 치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위도에서는 웬만한 야외활동으로는 비타민D가 잘 합성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칼슘과 다르게 비타민D는 명확하게 풍부한 음식이 있지는 않습니다.
기껏해야 등 푸른 생선, 계란, 버섯과 같은 것들이고, 대구 간유에 좀 많이 함유되어있으나 보편적인 식재료는 아니고 주로 알약 형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칼슘이라고 하면 우유같은 것들을 언뜻 떠올리실 텐데요, 유당과 카세인이 함께 들어있어서 흡수도 잘 되고 칼슘도 풍부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단위g당 우유보다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이 있습니다.
멸치와 같은 뼈채로 먹는 생선이 있는데요, 특히 뱅어포 같은 경우에는 요리도 맛있게 할 수 있고, 뱅어포는 우유의 약 10배의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단백질도 100g에 60g 정도 들어있어서 단백질과 칼슘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뱅어포를 못 드시면 봄에 서해안에 가서 실치회를 드셔도 좋겠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골다공증 진단을 받기 전, 평소에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챙겨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유튜브채널 신규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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